퍼스텍은 영국표준협회의 인증기관인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인증원에서 국제항공우주 품질시스템인 'AS9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S9100'인증서는 항공기에 들어가는 부품 등에 대해 품질이 적합하다는것을 인정하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번 인증서 획득은 퍼스텍의 추진하고 있는 다국적 항공기 제조사들에게의 부품 공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퍼스텍은 현재 보잉, 로키드마틴 등 항공기제조사들에게의 비행제어장치와 배선장치 등 항공부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퍼스텍 관계자는 영국에서의 인증에 이어 조망간 미국에서도 유사한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