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中 열연코일 가격 급등은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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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중국 열연코일 가격 급등은 그동안 데이타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데 따른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26일 대우증권 양기인 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중국 냉연코일 수입가격이 급등한 반면 열연코일 가격이 횡보를 보인 이상한 움직임속 전주말 중국 열연코일 수입가격이 톤당 165달러나 상승한 것에 대해 DB사들이 2개월동안 하지 않았던 업데이트를 일시에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1분기 판매가격이 발표되는 11월 초~중순이 국제 철강가격 모멘텀이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하고 세계 1위 고로사인 Acelor과 Corus는 현재 20% 인상을 견지하고 있어 가격 모멘텀 부활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