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삼성증권은 현대산업에 대해 내년부터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지출이 확대될 전망이고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정부의 재건축규제 완화도 기대할 만한 요인이라면서 내년부터 이 회사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또 주택사업에 대한 리스크는 새로운 뉴스가 아니며 내년부터 SOC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구조 및 포트폴리오 개선에 시장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배당수익률이 4.8%로 예상되는 등 현주가 수준에서 배당메리트도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하고 목표가는 1만6,1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