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하나은행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6일 다이와는 하나은행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호조를 보였으나 탑라인 성장성이 주춤거리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3분기 호조를 감안해 올 순익 추정치를 8.9% 올리고 목표주가도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나 앞으로 이익 감속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낮춘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