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5일 한투 정무일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3분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을 연말까지 3% 미만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4분기 이익이 감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3분기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질적으로 다소 힘겨워 보이며 밸류에이션상 메리트가 부각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ROE 25% 이상의 하나은행, 이익의 큰 폭 개선 가능성이 있는 신한지주와 우리금융, 배당투자 측면에서 유리한 지방은행 등 대체투자 대상이 있다고 지적.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가 4만2,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