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종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구조적 개선 문제를 개선하기 전까지 주가 상승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송 연구원은 "주력 부문인 피망게임의 시장 성숙과 경쟁 심화 그리고 세이클럽 자체의 사용 매력도 저하 등 구조적 문제에 봉착한 현 사업구조상 내년 2분기까지 실적이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신규게임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확신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부진의 정도가 예상치보다 심각,주가의 추가 조정이 예상되며 성장성 회복 가시화전까지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