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이틀재 혼조세로 장을 마쳣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했지만 다우지수의 하락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이베이의 실적호재가 인터넷주 전반으로 매수세를 불러들였고 반도체 업종의 강세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선행지표 및 최신 제조업 동향 지표가 부진해 전통주들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결국 다우지수는 0.21%, 21.17 포인트 하락한 9867.76으로 나스닥지수는 1.07%, 20.65포인트 상승한 1953.62로 장을 마쳤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