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 난방유 재고가 3주째 줄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배럴당 55달러선을 다시 위협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63 달러 오른 54.92 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의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75 달러가 상승한 50.52 달러로 또다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