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포털 네이트닷컴은 자사의 일정관리 서비스 '메모짱'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메신저와 연동되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메모짱’은 월 이용자 880만‘네이트온’ 회원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시 3개월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또한 연내에 휴대폰의 바탕화면에서 일정을 볼 수 있도록 한 폰달력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휴대폰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이용자간 공유기능을 강화한 1.5 버전의 메모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