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엔트루 월드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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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엔트루 월드 2004
앵커 : 엔트루 월드 2004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혁신의 대가 제임스 챔피는 기조 연설을 통해 한국기업들의 대규모 it투자는 선진국들보다 혁신 가능성과 성취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잡니다.
기자 : LG CNS가 주최하는 엔트루 월드 2004 참석한 제임스 챔피 미국 페롯시스템즈 컨설팅 부문 대표는 변화에 순응하는 기업보다 한발 앞서 변화를 실천하는 기업만이 혁신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G: 제임스 챔피)
기업 혁신의 대가이자 리엔지니어링 개념을 창시한 그는 "점진적 변화보다 급진적 변화가 훨씬 효과가 크다며 이런 점에서 한국 기업이 미국이나 유럽 기업보다 혁신 가능성과 성취도가 앞설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S: 한국기업의 막대한 IT 투자 인상적)
제임스 챔피는 특히 “삼성과 LG, SK 등 대기업의 막대한 IT 투자를 통한 혁신 움직임은 인상적”이라며 "한국 기업은 우수한 인재와 첨단 IT기술, 자금 등 혁신을 위한 제반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 스스로 혁신을 위한 폭넓은 준비와 인식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G: 제임스 챔피)
그는 또 휴대폰에 모든 것이 집적되는 시대가 지나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차세대 기술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 프로세스 개선 통해 경영성과 창출)
제임스 챔피는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대처하고 지속적인 기업 내ㆍ외부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극대화된 경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 이상적인 기업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