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자유구역에 인접한 송도유원지 등 6곳 937만평이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거나 연계돼 개발될 전망입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와 청라 경제자유구역 등에 인접한 수도권매립지와 송도유원지 등 6곳 937만평을 경제구역에 포함시키거나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재정경제부와 행정자치부 등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구역청은 이들 지역이 개발되면 경제자유구역과 구도심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경제구역과 구도심 사이 구간의 균형적 개발이 가능하고 경제구역 배후지원 도시로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