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다산북스(www.dasanbooks.com)가 '300억의 사나이' 출간을 기념해 무의탁 독거 노인들에게 겨울 난방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산북스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 책 판매금액의 3%를 무의탁 독거노인돕기 성금으로 기부키로 하고 사회복지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신간 '300억의 사나이'는 옛 서울은행 출신의 용역직 청원경찰 한원태씨가 학력·나이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3백억원이라는 거금을 유치하면서 혼자 사는 노인들을 남몰래 도와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책 출간 전부터 이런 행사를 통해 인세의 대부분을 사회에 기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