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이사회는 주식가격 안정과 이익의 주주 환원을 위해 1,06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소각을 결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삼성SDI는 오는 10월 2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보통주 93만주, 우선주 3만주를 시장에서 매입해 소각할 예정입니다. 이는 보통주기준으로 전체발행물량의 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이번 자사주 매입 소각 결의는 전자업종 대기업가운데 삼성전자에 이어 두번째 사례라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