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2:02
수정2006.04.02 12:06
집을 팔고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로 낸 경우가 전체 양도세액의 40%를 넘어섰습니다.
국세청의 조사결과 지난해 양도세를 낸 사람은 모두 62만1천835명, 이들이 낸 양도세 총액은 3조6천586억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실거래가로 양도세를 낸 사람은 24만574명으로 전체 양도자의 38.7%였고 이들이 낸 세금은 1조5천266억원으로 양도세 총액의 41.7%에 달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