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삼성이 2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르자 삼성그룹 고위층들이 대거 그라운드로 내려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수빈 구단주와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 안덕기 전 구단주 대행, 김흥민 전 사장 등은 3루측 더그아웃 앞에서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한국시리즈에서도 선전을 기원했다. 평소 야구광으로 알려진 이재용 상무는 올해에만 3번째 잠실구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shoel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