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NHN에 대해 시장상회를 추천한 반면 다음에 대해서는 시장하회로 엇갈린 의견을 제시했다. 15일 골드만은 검색광고시장에서 지배적 위치와 일본 게임사업 잠재력 그리고 과거 승수대비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할 때 NHN이 매력적 주식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추정치를 각각 4천262원과 5천931원으로 제시. 목표주가는 11만5,000원. 한편 골드만은 다음에 대한 시장하회 추천 배경으로 라이코스 인수에 따른 회계적 손실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다음의 올해와 내년 주당손익 전망치를 각각 -362원과 -1천22원 적자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