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골드만삭스는 현대차-기아차가 유럽시장에서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은 유럽 자동차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9월중 매출 증가율이 29%를 기록하고 기아차 역시 62% 신장하는 등 강력한 매출 추이를 기록중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투싼 판매개시에 이어 스포티지도 가세할 것으로 보여 4분기에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