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3500억 유상증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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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와 GE로부터 총 3천5백억원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15일 발표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4일 총 2천1백87만5천주를 주당 1만6천원에 발행했으며 이 가운데 62%(1천3백56만2천5백주)는 현대차에,38%(8백31만2천5백주)는 GE에 배정됐다.
이로써 지난 8월 초 현대캐피탈이 GE와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오는 2006년까지 투자받기로 한 1조5백억원 중 올해로 예정됐던 총 9천4백46억원의 투자가 끝났다.
이번 유상증자로 현대캐피탈의 자본금은 7천50억원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