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특징주] 아토 ; 세코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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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대규모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4일 주가는 1천5백60원.
거래량이 80만주를 웃돌아 전날에 비해 6배가량 급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규모 수주 공시가 나간 직후 주가가 급등했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인 이 회사는 이날 중국 반도체 업체와 3천50만달러(약 3백50억원) 규모의 장비 이설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8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세코닉스=업체간 경쟁심화와 9월 실적부진 여파로 급락했다.
전날보다 8.39%(1천1백50원) 내린 1만2천5백50원에 장을 마쳤다.
이 회사 주가가 1만2천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3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 9월 매출액이 39억원으로 전달보다 22% 줄어든 데다 경쟁심화로 실적 회복 속도가 더딜 것이라는 우려가 매물을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이날 "단기적인 투자모멘텀이 약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