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은 13일 중국 장쑤성 우시시 가오신 개발구에서 사출성형기 생산법인인 '러진기계(樂金機械)무석 유한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LG전선 가오신 생산기지내에 3만평 규모로 들어설 러진기계는 내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 LG전선은 이를 위해 초기 투자금액 8백50만달러 전액 출자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07년까지 모두 1천5백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