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은 인텔과 거래해온 데스크톱 CPU 거래를 중단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제이씨현은 그동안 인텔의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CPU의 총판 사업을 해 왔습니다. 특히, 데스크톱 CPU 유통 사업 매출은 제이씨현 전체 매출의 40%에 이를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톱 CPU 총판사업 중단 이유에 대해 제이씨현은 마진률이 낮아 회사 수익 악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이씨현은 인텔 PC CPU 유통사업 중단으로 인한 매출 축소를 막기위해 썬마이크로시스템의 서버와 hp의 노트북 유통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