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52주 신고가 종목 가운데 업황호전이나 주가의 재평가 관련 종목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라고 조언했다.
11일 대투증권은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고가에 근점함에 따라 종목별로도 52주 신고가에 근접하는 종목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시장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 150종목중 65개 정도가 52주 최고가 대비 90%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고 지적.
신고가 종목의 주가상승 배경은 크게 수출호조,수주증가,내수부양책 등 실적모멘텀을 보유하고 있거나 저평가 부각 등으로 주가 재평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주회사, M&A,자산주,구조조정,고배당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투는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종목군으로
현대차,
SK,두산중공업,INI 스틸,(주)
한화,
LG상사,
한진중공업,한미약품 등 8개를 꼽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