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도에서 휴대폰사업에 6천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로이터가 봄베이발로 보도했다. LG전자는 이번 투자로 2010년까지 휴대폰 연간생산능력을 2천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중 절반은 수출된다. LG전자는 또 2005년에서 2010년사이에 2억5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인도를 수풀의 전진기지로 삼을 예정이며 2010년엔 수출규모를 30억달러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구본무회장은 "인도는 중요한 시장이며, 투자의 우선대상국"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