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거칠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셀프 히팅'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셀프 히팅' 화장품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 온도가 약 4~5도 상승돼, 노폐물이 방출됨으로서 피부에 윤기와 촉촉함을 부여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의 '더 후 녹용팩'은 녹용과 로얄제리 성분이 함유돼 바르는 즉시 나타나는 발열 효과가 피부를 생기있게 가꿔주며, 한국화장품의 '이뎀 히팅 온 마사지 팩'도 천연 벌꿀 성분이 피부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하루 10분간의 투자로 경락 마사지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셀프 히팅' 제품들이 올 가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