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으로 혼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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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배럴당 51달러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경신하자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들이 보합권을 지킨 반면 블루칩과 대형주는 하락했습니다.
경제 및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하던 주가는 장 중반을 넘어서며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자 블루칩을 중심으로 하락 반전 해 결국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0.38%, 38.86 포인트 내린 1만177.68로 반면 나스닥지수는 0.16%, 3.10 포인트 오른 1955.5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