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담수설비 추가 수주로 성장성 제고..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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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두산중공업에 대해 담수설비 추가수주로 성장성이 제고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5일 현대 박준형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이 카타르에서 2.7억 달러 규모의 라스라판(Ras Laffan) B 담수/발전설비를 수주한 것과 관련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수주로 담수설비 수주잔고는 10월 현재 약 1.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6월 말 수주잔고는 4,703억원.
이번 수주로 내년 900억원 정도의 매출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높은 마진으로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 1만2,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