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4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1.8%(3백14원) 내린 1만7천3백40원이었다. 거래량은 2만주로 지난 주말보다 1만주 늘었고 거래대금도 1천만원이 증가한 2천만원을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량은 6천주가 거래된 아이리스이십일이 가장 많았고 훈넷이 5천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의 경우 두원중공업(1천만원)과 아이리스이십일(9백만원)이 1,2위를 나타냈다. 73개 거래허용 종목 중 25개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종목이 8개,하락종목이 9개,보합이 8개였다. 아이쓰리샵이 1백40원(5.8%) 올랐고 한국세라스톤도 10원(5%) 상승했다. 거래대금이 많았던 두원중공업은 1백원(0.3%)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