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100대 기업 임원들의 연평균 급여는 1억2천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영정보지 월간CEO가 금감원의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표된 100대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100대 기업이 임원들에게 지급한 급여 총액은 654억원으로 1인당 1억2천7백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이는 직원들 연봉과 비교할때 4.4배에 달하는 규몹니다. 임원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CJ푸드시스템으로 1인당 7억2천만원에 달했고, 다음으로 파라다이스LG텔레콤이 각각 3억7천만원과 2억8천만원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