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올해 서부 텍사스산중질유(WTI) 전망치를 배럴당 39달러로 종전대비 2달러 올리고 내년 전망치도 40달러로 5달러 상향 조정했다.
특히 오는 2006년 전망치 40달러를 처음으로 제시했다.골드만은 이같은 가격 가정치를 내년 수요 증가율이 2.5%로 올해 3.7%보다 감속할 것이란 보수적 변수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식 투자와 관련해 아시아 정유업종에 대해 매력적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페트로차이나-GAIL-시노펙-
GS홀딩스 등을 선호준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