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귀성길 충청권 분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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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자라면 추석 귀성길에 고향 부동산시장에도 관심을 갖기 마련인데요.
특히, 수도이전 호재가 있는 충청지역은 추석이후 아파트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져 눈여겨볼 만 합니다.
자세한 내용 권영훈기잡니다.
추석연휴 고향땅과 주변 개발계획을 점검하라.
추석기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부동산전문가들은 이렇게 조언합니다.
1년새 각종 개발재료로 고향땅과 주변지역 투자가치가 올라도 시장동향을 모르면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향 땅의 경우 친척과 지인을 통해 정확한 가격과 개발계획도 쉽게 접해 고향만큼 좋은 투자처는 없습니다.
투자를 위해선 용도확인과 종중땅 등 분쟁요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형제간 재산다툼과 명의신탁 문제가 대표적인데, 종중재산의 경우 공동명의로 등기해두는게 바람직합니다.
이처럼 고향 부동산을 점검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분양시장은 추석이후 활기를 띌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CG)
다음달 부터 연말까지 충청권 분양예정 물량은 17,347가구.
(CG)
충남 아산지역의 경우 총 6개 사업장, 6,429가구가 분양되며 천안과 충북 청주 등도 대단지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권의 경우 행정수도 이전이란 호재로 공급이 쏟아지고 있지만, 투자가치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와우TV뉴스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