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광주광역시와 광주, 전남지역을 생활가전 메카로 육성한다고 밝히면서 지역은행이 희색입니다. 삼성전자라는 세계적인 기업이 지역발전을 발전을 추진하면서 부수적으로 지역금융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는 기댑니다. 삼선전자는 광주지역을 유비쿼터스 생활가전 산업단지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05년 광주사업장에서 3조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광주광역시도 삼성전자와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인프라 구축에 향후 5년간 105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삼성전자 공장이 밀집했던 수원의 경우 부지 이동 이후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을 정도로 삼성전자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합니다. 지역은행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내심 기대가 큽니다. 별다른 산업기반이 없던 지역이기 때문에 조기에 경기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전북은행도 삼성전자 효과가 전북지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지역의 경우 지금까지 삼성전자 관련 공장이 전무했다"며 "중장기적으로 관련 산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