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대륙횡단철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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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한.러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사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한.러교통협력위원회와 남.북.러 3자 철도전문가회의를 이르면 다음달말쯤 열어 철도연결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한.러교통협력위원회, 3자 철도전문가회의 등을 통해 철도 연결사업의 핵심 현안인 북한철도 현대화 방안에 대한 3자 공동연구와 컨테이너 시범 운송 사업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건교부는 내년말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공사가 마무리되면 대륙횡단철도 연결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