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이번 노무현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중 한국과 카자흐스탄 사이의 자원과 에너지관련 정상외교를 통해 모두 8억배럴에 이르는 해외유전개발이 확보될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산자부는 우선 한국석유공사를 주축으로한 한국콘소시엄과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공사가 체결한 해상석유 탐사광구의 추정지분 매장량이 최대 6억5천만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카자흐스탄 남서부에 위치한 탕게 육상석유개발광구의 경우 석유 매장량이 2억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등 이번 카자흐스탄과의 경제외교를 통해 모두 6억배럴에서 최대 8억배럴에 이르는 해외유전을 개발할수 있게 돼 에너지 자주율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산자부는 발표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