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 외채는 1분기에 비해 7억달러가 증가한 1697억달러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1704억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액(8월말)에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총 외채는 1697억원, 대외채권은 2516억달러로 순채권은 1분기 말에 비해 80억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경부는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비율과 유동외채비율이 각각 1.3%p와 2.2%p가 하락해 유동성지표는 안정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