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이 파키스탄 지역통신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그동안 국영업체에게 독점 제공해오던 통신사업을 민영화하는 정책을 추진 중인데 LG전선은 16개 지역통신 사업자 중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1천500만달러 규모로 광가입자망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망 사업으로는 해외 첫 수주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