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는 내년 5월부터 평면TV용 LCD를 삼성전자와의 합작법인서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소니의 쿠니타케 안도 사장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안도회장은 "소니와 삼성의 합작법인인 S-LCD는 40인치 TV용 LCD를 매년 3백만대씩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사는 매년 5백만대의 LCD가 필요하며, 나머지 부족분은 자체 충당할 계획이라고 안도회장은 말했다. 그는 대형 LCD를 생산하기 위해 삼성이외의 다른 회사와 손을 잡는건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