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개업소, 외환위기 이후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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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영업중인 부동산 중개업소 수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 감소했습니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는 시장 위축에다 여름 비수기까지 겹친 지난 7월 한달간 서울에서 폐업한 중개업소는 469곳으로 개업한 중개업소보다 42곳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충청남도에서 문을 연 중개업소는 총 133곳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에
육박해 신행정수도 건설 호재가 중개업소에도 여실히 드러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