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보합세 속에 제3시장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6백47원(3.5%) 내린 1만7천8백88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7만주로 3만주 줄었고 거래대금은 1천만원 늘어난 3천만원을 보였다. 종목별 거래량은 5만주를 나타낸 한국세라스톤이 1위였고 훈넷이 1만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의 경우 쇼테크가 1천7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세라스톤(1천만원)도 상위를 차지했다. 76개 거래 허용 종목 중 14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 종목이 4개,하락 종목이 8개,보합이 2개였다. 쇼테크가 1백원(5.6%) 엔라인시스템이 2백50원(1.8%) 상승했다. 반면 한국세라스톤(60원)과 케이디씨스텝(20원)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