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변하는 조명 느껴보세요 .. 필룩스 '조명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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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빛을 따라서 스스로 변하는 실내조명을 느껴보세요.'
조명전문업체 필룩스(대표 노시청)가 15일 경기도 양주시 본사 안에 국내 최초로 '감성조명 체험관'을 개관했다.
감성조명이란 인간과 자연빛의 관계를 바탕으로 인간의 감성에 맞도록 인공빛을 조절시키는 신조명기술이다.
이 회사는 태양빛과 유사하게 실내조명의 색온도와 밝기를 자동으로 변환시키는 인공태양조명기술(SIH)을 개발,해외 몇몇 국가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이 기술은 예를 들면 아침에는 산뜻한 빛을,낮에는 업무와 일상생활에 적당한 밝은 빛을,저녁에는 석양질 무렵의 따뜻하고 포근한 빛을 나타내도록 해주는 것이다.
필룩스는 건평 2천6백평 규모의 체험관 내부를 백화점 레스토랑 미술관 아파트 교실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놓고 각종 감성조명의 적용사례를 보여준다.
이 체험관은 내년부터 일반인에게 유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031)820-8281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