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호주 팍스리 석탄광산 지분 일부를 인수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14일 카멜사 지분 14.9%를 인수하기로 계약함으로써 케말사가가 보유한 팍스리 광산의 60% 지분 중에 8.94% 지분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주식인수대금은 150억원 규모입니다. 포스코는 관계자는 "팍스리 광산으로부터 연간 100만톤이상의 미분탄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중국의 고성장으로 심화되고 있는 원료공급부족에 대응해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