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방신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산신도시 2ㆍ3단계 사업이 대폭 앞당겨 진행됩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개발할 예정이었던 아산신도시 2ㆍ3단계 사업을 대폭 앞당겨 이르면 12월께 지구지정할 계획입니다. 건교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조기개발 건의와 장기간 건축제한에 따른 민원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기본구상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관련부처 협의를 거쳐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키로 했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