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14일 연5.8~6% 수준을 목표로 하는 공모주 투자 뮤추얼펀드 '인베스트플러스 채권혼합형펀드'를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산의 70% 이상을 국공채 및 우량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자산의 30% 이하는 공모주 투자 및 추세적 상승장 또는 급락후 반등장세에서 일시적인 주식투자로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운용사는 대한투신운용. 또 투자기간 1년 이상의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나 90일미만 중도해지시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 이익금의 30%, 1년 미만 이익금의 10%가 환매수수료로 징구된다. 한편 대투증권 홍긍표 상품기획부장은 "이 상품은 수익증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공모주 배정을 받을 수 있는 뮤추얼펀드로 공모주투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펀드규모를 250~300억 수준으로 제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