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에게는 인공 섬이 존재한다는 소리는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인공 섬이란 이른바 바다에 특수소재로 만든 거대한 부유물을 띄우는 개념이다. 실제로 미국은 이미 소규모 인공 섬을 제작해 하와이에서 우주선 발사대로 시험 활용했으며 스웨덴 등 북유럽국가들은 유전 발굴용으로 개발하고 있다. 인공 섬을 띄우기 위한 최첨단소재개발과 관련사업은 정부적인 차원에서 진행되어야 할 만큼 전략적이고 비젼있는 사업인 것이다. 우리나라도 인공 섬을 띄울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독도에 동토란 대규모 인공 섬을 띄우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계획중인 신 창조산업(CHANG JO industrial co.)의 허봉락 사장은 우리기술로 인공 섬을 띄울 수 있겠냐는 질문에 현재 신 창조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독도에 여의도 4배 크기의 인공 섬 "동토"를 건설하기 위해 지금도 밤샘연구 하고 있습니다. 저희 신 창조산업은 이미 우레탄 발포폼에 특수세라믹 Q세일조직을 넣어 대리석처럼 고강도의 매끈한 표면을 가지는 동시에, 방열이 무려 1200C까지 가능한 최첨단 폴리석 기술을 보완시켜가고 있습니다. 인공 섬 우리기술로 충분히 띄울 수 있습니다. 인공 섬에 관한한 일본과 미국의 기술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자부 합니다." 신 창조산업은 반도체, 자동차, 전자, 신발, 방진패드, PU코팅 등 산업 전 분야에 방대하게 쓰이고 있는 우레탄을 제조하는 우레탄성형 발포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10여년을 최첨단 소재기술개발에만 주력해 온 첨단소재기술 보유기업이다. 창조산업의 허 봉락 사장은 지난 2002년 월드컵전야제에 자체 우레탄기술로 개발한 핑거볼을 무상 지원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유소년선수들의 기량발전을 위해 자체개발한 핑거볼은 세팍타크로 볼로 지정받았으며 유소년축구 연습구와 기술구로 무상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깨지지 않는 거울과 대리석의 단점을 보완한 실제 대리석과 꼭 같은 인조대리석을 개발하여 시판하는 등 소재기술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욱이 신 창조산업에서 판매된 모든 제품가의 2%는 "나눔하트"라는 신 창조산업 자체 운영관을 통해 전국 영세시설의 고아원과 복지관들에 후원금으로 전달되고 있다. 지금 신 창조산업은 www.n-changjo.com에 문을 열어 놓고 기술개발연구와 더불어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투자가와 파트너를 찾고 있다. 문의) 031-944-4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