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충남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농산물 전자상거래 통합쇼핑몰인 천안팜(www.041sijang.co.kr)이 알뜰하게 명절선물을 준비하려는 실속파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천안팜은 지역특산품을 생산하는 24개 농장과 작목반이 참여하고 있으며 품질이우수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주요 판매품목은 브랜드 쌀을 비롯한 곡물류에서 과일, 채소, 건강식품, 축산물,전통식품 등이 다양하며 화훼류도 판매를 준비 중이다. 특히 천안팜은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천안배, 표고버섯, 거봉포도 등의 특상품만을 엄선해 내놓아 신뢰도를 높이고 있을 뿐만아니라 선물용의 직거래가격으로택배서비스를 해 소비자들의 부담과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또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우내 오이는 물량부족으로 일반인의 구매가 어렵지만 천안팜을 통하면 계약 구매가 가능하며, 거봉포도로 만든 와인 `두레앙'등 일부 품목은 추석을 맞아 특별할인가격으로 판매된다. 이 밖에 밤, 저공해 쌀, 밤호박, 전통 재래고추장과 된장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어져 명절을 앞두고 방문자가 급증하고있다. 특히 천안팜은 판매 농장마다 별도의 홈페이지를 연결해 농작물의 생산자를 공개하고 생육과정을 사진을 통해 상세히 소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남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향의 정성을 듬뿍 담아 특산물로 추석선물을 준비했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천안=연합뉴스) 정태진 기자 jt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