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은 IBM에 400만달러 규모의 반도체 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IBM에 공급한 장치명에 대해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지난해 6월 테스트용으로 공급한 차세대 반도체 장치라고 전했습니다. 그간 거래해온 D램 업체들에서 IBM과 같은 시스템 회사로까지 매출처를 다변화할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이번 계약의 의미를 평가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