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는 유행성 출혈열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엔트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진단키트는 항원성이 매우 뛰어나며 기존의 형광분석방법에 비해 간편하고 민감도가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리엔트는 이 진단키트의 상용화를 위해 본격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진단키트 이외에 유행성 출혈열 백신생산을 위해 국내외 제약사와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