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8일 서울 정동 소재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러시아 베슬란 인질 사건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테이 무라즈 라미쉬빌리 대사에게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