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인 카드 수수료 분쟁에도 불구하고 신세계 주당순익 전망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8일 CS는 당초 전망보다 판매관리비가 엄격하게 실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 신세계 주당순익 전망치를 3.4% 올린다고 밝혔다.국민과 LG카드 수수료 인상이 없었다면 5% 올라갔을 것이라고 언급. CS는 이어 8월 실적이 추석 시차로 전년대비 취약한 성장률을 보일 수 있으나 대신 9월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기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중국서 낭보가 들리면 주가는 더 올라갈 것으로 관측. 목표주가 35만5,000원으로 시장상회 고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