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52
수정2006.04.02 09:54
서양화가 송수영씨가 8일부터 서울 관훈동 단성갤러리에서 세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국화 라일락 등을 대상으로 꽃과 꽃병의 이미지를 서정적으로 표현한 '초대' 시리즈를 출품한다.
응접실의 탁자나 소파 위에 있는 꽃병뿐 아니라 꽃 이미지를 세밀하게 화면 가득히 담았다.
색깔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수채화 같은 포근한 느낌을 준다.
14일까지.(02)735-5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