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외국인 근로자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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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원곡동 외환송금센터 개점 1주년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일요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가을맞이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위로를 하기 위한 축제로, 안산여자정보고등학교의 풍물패 놀이, 스리랑카 밴드의 축하공연, 국가대항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는 이미 우리경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들의 근무여건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해외에 가장 많은 영업망을 갖춘 은행으로서 사회 공익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곡동외환송금센터는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이용편의성을 위해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장근무를 통해 예금입출금 및 외화송금, 각종 환전 업무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